바로 PRG21(선게) 입니다.
권한이 없어서 가끔 눈팅해 주는데,
요즘…. 놀랩니다. 국힘당 지지자들은 잠수를 탔고 이준석 지지자들이 고개를 들고 찬양질을 해대네요.
게시판, 규칙이 까다로워 비속어나 조롱, 혐오를 못 쓰면서 토론식의 커뮤인데,
제도화된 펨코의 정제된 글들이 무섭기도 합니다.
커뮤 분위기는 대세를 따라가는 지라, 현재는 친민주 성향이죠.
펨코 언어가 아닌, 비평가의 언어로 이준석을 지지하는 모습에 놀람을 금치 못합니다.
토론방식은 늘 같은 궤도입니다.
<이준석 옹호 글 난사 -> 반박글에 두들겨 맞음 => 이재명이나 김문수로 양비론 난사
=> 결론 : 결국 항복: 이재명이 될 줄 알지만 이준석에게 기회를 주겠다 >.
가장 많이 보는글 순위
1. 이재명을 뽑으려 했는데, 이준석을 뽑기로 했다.
2. 양당이 싫어 제3지대로 힘을 싫어주려 한다. 그게 이준석이다.
3. 김문수가 싫어 차선택으로 이준석이다.
권한만 있음 두드려 패고 싶은 귀여운 유저(?)들이 참 많이 보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