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공피부호흡으로 몸 속 수분측정 센서 개발

우리 몸속의 수분은 인간의 생존은 물론 다양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입니다. 하지만 체온이나 혈압과는 달리, 간단한 센서만으로는 몸속의 수분 상태를 측정하기는 어려웠습니다. 그런데 한미 공동 연구팀이 몸속에 직접적인 투과 없이 피부의 호흡을 이용해 몸속 수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습니다. 피부가 숨을 쉴 때 수증기가 드나드는데, 센서가 수증기의 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해 수분 상태를 확인하는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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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연구결과는 과학기술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실렸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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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치에 통합되면 여름철 야외 활동시에 탈수 방지에 유용하겠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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